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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보도]컴퓨터 도사 ‘정일수’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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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교육담당
조회조회수 3,481회   작성일작성일 08-06-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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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어르신 정보화 제전 75세 이상부문 대상 차지, ‘나신천’ 할아버지는 특별상 받아  -

  할아버지 컴퓨터 도사가 천안에서 탄생했다.

  천안시 입장면에 거주하는 정일수(76세) 할아버지는 지난 서울 88체육관에서 열린 ‘2008 어르신 정보화 제전’ 75세 이상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IT 분야의 고수 어르신 154명이 실력을 겨룬 것으로 ‘정’ 할아버지의 수상이 빛나고 있다.

  ‘정’ 할아버지는 이번 대회에서 인터넷 검색과 문서편집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장원에 올라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입장면 연곡1리에 거주하며 농사를 짓고 있는 정 할아버지는 컴퓨터 에 관심을 둬오던 중 3년전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본격적으로 컴퓨터를 접한 뒤 꾸준한 노력으로 실력을 키워왔으며,

  충남예선을 통과한 후로는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복지관에서 맹연습으로 대회를 준비하여 쾌거를 올리게 됐다는 것.

  정 할아버지는 “컴퓨터를 잘하는 노인들이 많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기대 이상의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기회가 되면 노인들의 정보화 확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또, “컴퓨터는 일상에서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있으며, 손자들과도 컴퓨터를 통해 대화도 하고 생활에 활력이 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이번 어르신 정보화제전에 출전한 나신천(83세, 다가동) 할아버지가 특별상을 받는 등 천안지역 노인의 정보화 능력을 인정받는  기회가 되었다.